보골원 #뼈 #관절1 음양으로 본 음식론2 돼지와 소와 닭으로 구분해 보기 음양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어떤 기준으로 음식과 사람을 분류할 지가 궁금할 것이다. 음양론이 발전한 사상체질론을 처음으로 설파한 이제마 선생은 동의수세보원 1권 2장 사단론과 3장 확충론에서 장부의 허실로 사상체질을 분류하고, 희노애락으로 각 체질의 성질을 구분했다. 4장 장부론에 서 오장육부의 생리적 운용과 동양의학적 작동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선생은 "태양인은 폐대간소肺大肝小하며,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하고, 소양인은 비대신소脾大腎小하며 소음인은 신대비소腎大脾小하다" 라고 정의했다. 이것 말고는 다른 분류기준은 없다. 이런 정도의 설명으로 현대인이 사상체질론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우기 사상체질을 인의예지와 희노애락과 연결하여 설.. 2023. 7. 13. 이전 1 다음